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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해양수산 기업(氣UP) 아카데미 개강▲ 영덕군 해양수산 기업(氣UP) 아카데미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지역 수산식품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2일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해양수산 기업(氣UP)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엔 관내 기업과 기관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수산식품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세미나 행태로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경북 포항시에 소재한 KCI 김규식 대표가 맡았으며, 라이브커머스의 정의, 이커머스와 라이버커머스의 국내·외 시장 현황, 플랫폼 종류, 방송 장비 환경 구축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백영복 해양수산과장은 “코로나19 이후 변화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발맞춰 정기적인 세미나 개최해 지역 수산식품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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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아세안 최대시장인 베트남 진출 가속화(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상북도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해외 현지 시장개척활동을 재개하면서, 아세안지역의 최대 농식품 수출국인 베트남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북도는 28일 베트남 롯데마트 1호점인 남사이공점을 방문해 롯데마트 베트남법인과 경북 농식품의 베트남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창용 롯데마트 전무, 쩐 꾸옥 쑤언 호치민 7군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한창화 경상북도 국제친선의원연맹 회장 등이 참석해 샤인머스캣, 사과 등 지역 우수 농식품 홍보판촉행사를 갖고 수출확대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홍보판촉행사 : 10.26.(수) ∼ 11.8.(화), 베트남 롯데마트 전점(15개점) 이번 협약에서 경북도와 롯데마트는 수출 유망품목 발굴과 베트남 시장 개척을 위한 온․오프라인 유통망 활용 홍보․판촉 및 판매확대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경북 농식품의 아세안 시장 확대가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2개국에 3개 법인, 64개 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 특히, 2008년 한국 유통업체 최초로 베트남에 진출해 15개 매장과 온라인몰을 운영하며 해외시장을 지속 공략하고 있어 K-푸드의 수요증가와 동반성장 중에 있다. 도는 이에 앞서 지난 27일에는 베트남 전자상거래 전문기업인 마켓사이공 본사를 방문해 경북 농식품의 온라인 진출을 위한 협의회를 갖고 현지 온라인 시장 특화상품 발굴, 마케팅 등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마켓사이공은 2020년 설립된 이커머스 기업으로 베트남 호치민을 기반으로 K-Food 수입 및 유통, 풀필먼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과 같은 유통 시스템이 없었던 베트남에서 코로나19로 통행금지령이 내렸던 지난해에는 월매출이 4배 이상 늘어나며 급성장하고 있는 회사이다. 도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베트남을 아세안 시장 확대의 거점으로 삼아 해외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확충해 나가고, 수출 유망품목 발굴, 해외 안테나숍 활성화, 국제식품박람회 참가확대 등을 통해 경북 농식품을 신 한류시대 K-푸드의 선도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베트남은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독보적인 경제성장(3분기 13.67%)을 보여 향후, 온라인과 프리미엄 시장에서 왕성한 구매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K-푸드에 대한 해외 소비자의 관심과 신뢰를 바탕으로 경북 프리미엄 농산물의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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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영덕해품’ E-커머스 업무협약 체결(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희진)이 지난 15일 ㈜위브릭스, 성진홀푸드와 영덕 특화 상품 브랜드인 ‘영덕해품’의 전략적 업무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브랜드 ‘영덕해품’은 ‘제24회 영덕대게축제’에서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출원한 브랜드로, 영덕대게라면 밀키트를 런칭하여 3천세트 완판을 달성하였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영덕해품’브랜드를 통해 영덕군 특산물 상품을 기획하고 브랜딩하여 온라인마켓을 통해 판매하는 영덕형 이커머스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업체와의 다양한 협업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재단은 영덕해품의 브랜드 구축 및 홍보, 마케팅 지원을 담당하고, 성진홀푸드는 제품 개발 및 유통을, 위브릭스는 온라인몰 개발, 운영, 판촉, 관리 등을 담당한다. 이희진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내 많은 기업들이 ‘영덕해품’의 브랜드에 합류하여 사회적 기업 또는 협동조합으로서 성장해 영덕군 지역 발전에 힘쓰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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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인텔리전스, 위기의 시대에 놓인 온라인 쇼핑몰을 위한 웨비나 개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애드바이저 솔루션을 활용해 정교한 데이터 분석과 광고 자동화를 이룬 애드테크(AdTech) 전문기업 애드인텔리전스는 페이스북과 함께 오는 10일 첫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애드인텔리전스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전 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 상황과 더불어 강화되는 개인정보보호 정책들로 힘들어하는 온라인 쇼핑몰들에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하고 생존과 성장을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애드인텔리전스 오세민 마케팅 이사의 ‘광고 매체별 성과비교를 통한 효과적인 매체 선택법’ 세션을 시작으로 온라인 쇼핑몰이 주요 광고 매체를 어떻게 바라보고 해석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을 제시한다. 이어서 페이스북 김선진 매니저가 ‘광고 생태계의 변화와 그 대책’ 세션을 통해 현재 온라인 광고 생태계의 주요한 변화를 소개한다. 또한 그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자동화를 통한 효과적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광고 활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박정배 애드인텔리전스 대표이사는 “페이스북과 함께 한국의 이커머스 시장에 보다 나은 가치를 전달하고, 언제나 확인 가능한 데이터에 근거해 대안을 찾는 애드인텔리전스의 웨비나를 통해 현재의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영감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애드인텔리전스x페이스북의 웹 세미나 참가 신청은 애드인텔리전스 홈페이지 이벤트 섹션에서 무료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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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지속가능 도시를 위한 전략산업 투자유치 집중[파이널24]제천시는 사상 초유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악조건에서도 빠른 정책 대응과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여, 위기를 기회로 변화시키고 괄목할 만한 투자 유치 2조원 달성 성과를 기대함으로써 어려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고 경제도약을 위한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였다. -민선7기, 공격적인 기업유치로 코로나 위기 정면 돌파 민선7기 제천시는 ‘다시 뛰는 도심, 희망의 경제도시’ 구현을 시정 목표로 정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19년 제천시만의 파격적이고 특별한 지원 규정을 담은 투자유치촉진조례 개정으로 타시군과 차별화된 인센티브 제공의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투자유치진흥기금 100억원 조성 및 투자유치 TF팀 운영 등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전개하여, 국내 대표 이커머스 업체인 쿠팡을 비롯한 30여개의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1조 3,200억여원의 투자를 이끌어 냈으며, 기업들의 투자가 완료될 경우 약2,850명의 일자리가 새롭게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업들의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황 속에서도 8월 현재까지 15개 기업과 4,305억원의 역대 최대의 투자유치 성과를 기록하였으며, 향후에도 다수의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이 예정되어 있어 민선 7기 투자유치 2조원 달성에 청신호를 밝혔다. -2차전지, 자동차 부품 산업, 바이오 식품 등 천연물 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혁신 기업 유치로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 제천시는 산업 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더 많은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에 보다 더 많은 파급 효과를 더해 줄 수 있는 혁신기업 유치에 적극 노력하였으며, 그 결과, 자동차 부품 생산 전문기업인 ‘일진글로벌’ 및 ‘인팩’을 비롯하여 전기차 및 이차전지용 방열재료 생산 기업 ‘에이치앤에스’, 국내 산업용 에어로졸 선도기업인 ‘아이에스케미칼’, 국내 유일 양전하 필터 생산업체인 나노필터 강자 ‘엔바이오니아’, 식물성 고기 생산 푸드테크 스타트업인 ‘지구인컴퍼니’등 산업 분야별 혁신기업들의 유치를 이끌어냄으로써 현재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희망의 경제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신규산업단지 조성(가칭 제4산업단지)’등 미래를 위한 준비도 만전 제천시는 현재 조성 중인 제3산업단지의 분양 완료가 가시화됨에 따라 미래전략산업(2차전지․전장부품, 신소재·나노융합, 천연물 산업) 수요에 선제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규산업단지(가칭 제4산업단지)를 신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금년 하반기에 관련 예산을 편성하여 신규 산업단지에 대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개발 최적 부지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고, 개발계획을 수립할 방침으로 , 신규산업단지 조성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미래 제천의 100년 먹거리’를 이끌어갈 우수기업들의 투자유치 기반 조성에 만전을 기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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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청소년 이커머스 창업 프로그램 '은근마켓' 성황리 마쳐[파이널24]은평구는 청소년 이커머스 창업 진로 프로그램 ’은근마켓’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은근마켓’은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은평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박지영)에서 청소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기획한 식품 분야 이커머스 창업 진로 프로그램이다. 요리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모여 식품 분야 이커머스 산업을 체험하고 탐색하는 내용으로 구성돼있다. 은평구 이커머스 관련 기업(유웰데코, 청청)과 연계하여 이커머스 창업 이야기 청취, 유튜브 채널 관리, 요리 영상 콘텐츠 제작, 네이버 쇼핑 라이브 운영 등 활동을 10회기 동안 진행하였다. 특히 청소년들은 직접 개발한 요리를 주제로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유튜브에 올리기도 하였고, 네이버 쇼핑라이브도 진행하면서 이커머스 창업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좋아하고 관심 있는 요리에 대해 새로운 진로를 알게 되어 좋았다”면서 “향후 비슷한 활동이 진행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센터운영과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은평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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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년˙여성을 위한 국비지원 교육 운영[파이널24]고양시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유혜림)는 청년과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해 맞춤형 국비지원 훈련을 이달부터 시작한다. 교육 과정은 ▲무역실무자(글로벌 FTA 무역 마케팅)(6.22-9.3) ▲호텔객실 코디네이터 양성(7.20-9.6) ▲빅데이터활용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마케팅(7.21-11.8) ▲취·창업컨설턴트 양성 과정(8.17-11.19)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온·오프라인 병행 진행되며 비용은 무료이다. 모집 대상은 취·창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로서 과정별 지원 자격이 다르므로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교육 신청자 중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선발된다. 교육생은 전문적인 직업상담, 취업알선, 동행면접, 새일여성인턴지원 등 성공적인 취업 연계 서비스는 물론, 취업 후 특화된 사후 관리 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국비지원 전액무료 취업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국민내일배움카드 교육과정이 연간 수시로 진행된다. 또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중장년여성취업지원사업 등 다양한 계층의 지원 사업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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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백현종 의원, 구리 테크노밸리 사업 부활 촉구 5분 발언[파이널24]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백현종 의원(국민의힘, 구리1)은 8일 제35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재명 지사의 공약 중 폐기되었던 ‘구리ㆍ남양주 테크노벨리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질타하고, 구리지역의 테크노밸리 사업이 다시 부활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특단의 조치를 취해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였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백현종 의원은 “‘구리지역의 테크노밸리’ 사업은 지역주민의 동의과정 없이 구리시에서 사업을 철회하였다는 이유만으로, 도지사의 공약에서 폐기되고 철회된 사업으로, 오늘 본 의원은 이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한다”며, 테크노밸리 사업의 사업성 분석결과와 ‘지방재정 중앙 투자심사’ 과정에서 나타난 집행부의 안일한 대처에 대하여 지적하였다. 백현종 의원은 “경기북부 지역에 2차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하여 계획되었던 구리ㆍ남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비용대비 편익분석값(B/C)가 0.28(사회적 할인율 5.5% 적용)로 발표되며, 비경제적이라고 평가되었다”라며 “그러나, 해당 조사 전 경기도 주택도시공사에서 발주하였던 용역보고서에는 B/C값이 1.139로 경제적 타당성이 있다라고 조사되어, 둘의 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나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관마다 오차범위 내에서는 결과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나, 동일 사업에 동일 목적성을 가진 타당성 조사가 몇 배이상 차이나는 점은 앞으로 신규 사업에 대한 용역기관 마다의 타당성 조사를 신뢰할 수 있는 가라는 의심 역시 지울 수 없다”며 “본 의원은 이 합리적 의심에 대하여 이재명 지사와 집행부에서 면밀하게 조사해주길 희망한다”고 강력하게 말했다. 또한 백 의원은 “제334회 임시회의 경기도테크노밸리조성을위한운영지원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 당시, 도시주택실장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용역보고서 작성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리스크를 인지하였다”며 “이에 문제점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던 집행부는 사업 성공을 위한 조치를 하지 않은 채 수동적 행정만 펼쳐왔다고 생각한다”고 질타했다. 이어 “최근 구리지역 테크노밸리 사업부지에 한국판 뉴딜사업인 이커머스(E-COMERCE) 물류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 발표되었으나, 개발정보를 사전에 취득한 구리시 비서실장 등 공무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수사로 인해 시작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은 물거품되고, 새로 발표된 사업조차 투기 의혹이 일어나 구리시 도민들은 허탈감을 느낄 수 밖에 없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처음부터 경기연구원과 경기주택공사에서 작성한 보고서를 면밀하게 검토했다면, 이 사업에 대한 도지사님의 공약 폐기 역시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라며 “공약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해주기를 희망하며, 구리지역 테크노사업이 부활할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취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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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올해 소공인 온라인 활성화 박차[파이널24](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는 올해 10월 말까지 소공인 온라인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인삼식품제조 및 즉석판매제조가공 업체의 온라인 쇼핑몰 진입 및 운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소는 지난 5월 초 외부전문가 평가를 걸쳐 경신약초인삼사, 송학고려홍삼(주), 영농조합법인 더듬이 등 16업체를 대상자를 선정했다. 지원 사업으로는 온라인 운영 정밀진단, 온라인운영 관련 컨설팅, 콘텐츠 제작(제품사진촬영 및 상세페이지 제작), 판매채널 플랫폼 입점, 체험단 활용지원, 온라인광고 및 프로모션, 라이브커머스 방송지원, 소셜미디어 활성화 지원 등이 진행된다. 업체별 상황에 맞춰 기초와 심화로 나눠 추진되며 온라인 마케팅 전문 컨설팅 기관과의 협약으로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연구소 관계자는 “소공인의 판로 개척과 함께 이커머스 역량까지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게 이번 지원사업의 목표”라며 “앞으로 관내 업체들이 온라인 시장에 진입해 활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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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청년˙경단녀 위한 지역특화 일자리 만든다[파이널24]영등포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결과 4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2억34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비영리법인(단체)가 협력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 및 제안하면 고용노동부가 심사‧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2월 실시한 공모에서 구의 ‘자산운용업 운용지원인력 양성’ 사업이 2020년에 이어 연속으로 선정됐다. 또한 4월 말 지역 고졸청년 및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여성·청년 특화사업 추가공모에서 여성 특화 3개 사업이 선정됐다. 1차로 선정된 ‘자산운용업 운용지원인력 양성’ 사업은 2019년부터 여의도를 중심으로 금융기업이 다수 포진해 있는 지역 특성과 산업계 수요를 반영하여 한국금융투자협회와 함께 추진해 온 사업이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과 경제 위기로 청년층의 취업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교육 수료생의 약 70%가 금융업계에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구는 올해 6월 말부터 21개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본격 교육을 진행하기에 앞서, 5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2주 동안 교육생을 모집한다. 자산운용업과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달 31일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교육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여성 특화사업을 통해 고용 사각지대에 있는 여성의 취·창업 지원에 나선다.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들이 지원 대상이다. 양질의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여성인력을 양성하고 적합한 일자리를 연계해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이커머스 활용 창업 아이템 발굴 및 사업화까지 전 단계를 지원하는 1인 창업과정 ▲헤드헌터 전문 및 전직 취업지원 ▲대형 쇼핑몰이 밀집한 지역특성과 판매직군 수요를 반영한 온·오프라인 매장관리 전문가 양성과정 등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여성 특화사업은 코로나로 인한 환경변화 및 가사와 직장생활 병행이 어려워 경력이 단절되었던 여성들의 사회 참여를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일과 직장의 양립이 가능하도록 유연 근무가 용이한 사업을 발굴 제안한 것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과 청년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과 수요에 맞는 일자리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 고용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